(2022년 9월 1일 작성하였음)
오늘은 싱가포르 출국 날!
출국 전에 코로나 시국을 대비해 어떻게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했는지 정리해 봅니다.
싱가포르 여행 전 체크 리스트
(1) 출국 전 필수 : 백신 접종 증명서, SG 카드 작성 (접종 완료 시) / 보험 가입, 검사 증명서 (미접종 시)
반가운 소식!!! 8월 29일 이후로, 싱가포르 여행이 너무나 편해졌다.
사전 입국 승인 및 출발 전 그리고 입국 직후 받던 모든 테스트와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 백신 접종 완료한 방문객
백신 접종 완료자 및 12세 이하 백신 미접종(미완료자) 아동의 싱가포르 입국이 허용됨.
접종 완료 시, 기존처럼 PCR 검사 증명서나 보험 가입이 필수가 아니다!
출국 전 체크리스트: 백신 접종 증명서 / SG 카드 작성
- 백신 접종 증명서 취득 : 나는 COOV 어플 설치, 증명서 출력 둘 다 준비했다.
- COOV 어플 : 국제증명서로 모바일 증명이 가능하다.
- 질병관리청 : 예방접종증명서 출력이 가능하다. (https://nip.kdca.go.kr/irgd/civil.do?MnLv1=1)
- 싱가포르행 티켓 확보
- TraceTogether 앱 다운로드 후 프로필 등록 : 따로 모니터링하는 건 아닌 것 같다. 한글 번역 기능은 없다.
- 앱스토어에서 어플 다운로드 후, 여권 정보만 간단하게 입력하면 끝.
- 여권 정보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입국 후에 "Activate App"을 눌러야 하는 것 같다.
- 출국 3일전: ICA 웹사이트의 무료전자서비스를 통해 싱가포르 입국 카드 (SG Arrival Card)와 전자건강신고서 (e-health declaration) 제출 ( https://eservices.ica.gov.sg/sgarrivalcard/ )
- 3일 전이라고 하는데, 나는 하루 전에 작성했다.
-
- 서류 제출은 문제가 없었다. 이 포스팅 끝에 문제가 생기면 업데이트 하겠지만, 업데이트가 없다면 문제가 없는 것!
- 완료하면 이메일로 바코드와 pdf 파일이 날아온다.
(Trace Together 앱 화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방문객
백신 미접종자 대상 입국 후 7일간 자가격리(SHN) 및 자가격리 해제 시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되었다.
출국 전 체크리스트:
- 싱가포르 체류 동안 3만 싱가포르 달러 이상 보장되는 코로나 19 여행 보험 가입
- 출국 이틀 전: PCR 검사 또는 전문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 실시
8/29 개정 전에는,
원래 한국>싱가포르 : 접종 증명서 및 보험 가입,
싱가포르>한국 : 싱가포르 현지에서 PCR 또는 RAT 검사 (각각 출국 전 48시간 전/24시간 전), 귀국 후 48시간 내 PCR 검사, 6~7일 내 RAT 검사 의무였다.
이제는 현지에서 검사하느라 병원을 찾아가야 하는 수고가 사라졌다ㅠㅠ
29일 전에, 창이공항 Terminal 3에 있는 창이공항 병원을 신속항원검사 때문에 예약했었는데..
이에 대한 정보도 우선 남겨 둔다.
병원이름: Raffles Medical Changi Airport
Terminal 3
위치:싱가포르 창이공항 3터미널 지하2층
65,AIRPORT BOULEVARD, #B2-01,CHANGI AIRPORT, T3,SG 819663
신속항원비용 : 27달러
(2) 추가로 대비하기 : 여행자보험
8월 29일 이후 의무는 사라졌지만, 여행자 보험을 가입했다.
29일 이후에 현지에서 격리될 가능성이 사라져서, 마음 놓고 가성비 좋은 여행자 보험으로 가입했다.
이용한 보험 : 마이리얼트립 > 여행자보험 (AXA 손해보험의 상품, 코로나 질병 관련 치료비 보장, 항공/수화물 지연 보장, 휴대품 손해 보장)
괄호 안에 있는 항목이 내게 가장 중요했는데,
국내 커다란 보험사에서는 너무 이것 저것 보장이 많이 붙어서 위 보험으로 가입했다.
간단히 검색 후 캡쳐화면을 공유해서 비교해본다.
위부터 표준 플랜 선택 시 : 현대 (₩14400) / 삼성 (₩13100) / 마이리얼트립_AXA (₩6570) // (1인 4일 20대 후반 기준)
코로나 걸렸을 때 보장해주는 보험을 정말 많이 찾아봤었지만
결론적으로는 한국 보험에서는 "해외에서의 격리 시 격리 비용 보장"하는 보험은 없다.
현지에서의/한국에서의 병원 치료비 보장만 있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여행자를 위한 보험을 준비했다고 하여 찾아봤으나... (코로나 판정 시 금액 지원)
금액이 너무 비싸서 하지 않기로.
관련 뉴스 : https://datalab.visitkorea.or.kr/site/portal/ex/bbs/View.do?cbIdx=1132&bcIdx=16416&cateCont=omt01&searchKey=&searchKey2=&tgtTypeCd=
현지에서 격리 가능성이 사라진 지금은 전혀 필요성이 없어졌다.
'내가 보려고 정리하는 알쓸백과 > 여행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바이에른] 교통 패스 / 투어 패스 (메어타기스 티켓) (수정중) (1) | 2023.12.11 |
---|---|
[파리] 파리 교통패스 / 대중교통 총정리 (1) | 2023.12.11 |
해외여행을 위한 준비물 체크리스트/일반 규정 총정리 (2) | 2023.0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