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영국의 전통적인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인 Barbour 왁스 자켓의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Barbour 자켓은 밀직된 코튼 원단과 왁스 가공이 특징적이며, 이러한 특수 처리는 바버제품의 방수 및 방풍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제품의 내부에는 보온재가 사용되어 추운 기온에서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Barbour 는 1894년 영국 South Shields의 Market Place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워낙 변덕스럽고 잦은 비가 내리는 영국이다 보니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를 막아 줄 방수 기능을 가진 옷이 필요했습니다.
당시에는 기능성 소재가 없으므로 직물에 왁스를 먹이거나 원단 사이에 얇게 고무 층을 만들어 방수 기능을 가진 원단을 생산하게 됐고,
이 방수 기능을 가진 원단으로 의류를 생산한 브랜드, 매킨토시와 바버가 탄생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Barbour International (바버 인터내셔널) 이 정통 오토바이 유산 브랜드인 걸 아시나요?
1936년, 가족의 3대손이자 열정적인 모터사이클 운전자인 Duncan Barbour는 Barbour International이라는 일체형 왁스 면 슈트를 출시했습니다.
1936년 ISDT(International Six Day Trials)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건데,
너무 유명해져서 1964년 배우 Steve McQueen을 포함하여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ISDT 서킷의 거의 모든 라이더가 착용했다네요.
지금도 독립 브랜드인 Barbour International은 길고 풍부한 모터사이클 유산을 기념하고 남성 및 여성 컬렉션은 바이커 룩에서 영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의 바버자켓은 클래식하면서도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그들의 제품은 여전히 영국의 전통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대표합니다. 다양한 스타일과 컬렉션은 모든 계절과 여건에 맞게 제작되어 있으며,
도시 생활자부터 자연 속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취향과 용도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강아지 바버 의류 도 판매하니, 관심있는 견주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결과적으로 바버자켓은 전통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녹여낸 브랜드로,
그들의 제품은 품질과 스타일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 왕실의 공식 공급 업체로서의 명성도 가지고 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세계 각지의 아웃도어 애호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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